일기
4월 말~5월
1. 어둠 속의 대화 왜 4월 말부터냐면 나폴리랑 갔던걸 넣고 싶어서. 이날 K님이 골라오신 가게(예비까지 무려 두곳) 갔었는데 그릭요거트에 베이글 샌드위치가 너무 맛있었다 그녀의 초능력은 좋은 인싸플레이스를 고르는 능력 실패하지 않음. 사람 얼굴 알아보는 눈이 어두워서 만남장소에서 K님을 못알아봤는데 배앓이 하는 옷인거 보고 '아 K님이구나' 하고 알아본게 즐거웠다. N님은 조금 늦게 합류했는데 항상 사람을 즐겁게하는 아우라가 가까운 행복으로 환하게 드러났음...행복하세요.... 는 트위터를 보고 갔는데 감상: K님 N님 트훔으로 대체함 @어둠속의대화 후기: 우리 어케 아는 사이냐 물어보길래 친구랬더니 나중에 귓속말로 "..트친?" 하심 @조 이름을 정해야 했는데.. 우리의 이름은 당연히 였단 말임 근..